Press Release

20250413_Heri Farm's Emerges as a Rising Star with Its Participation in Japan’s Fashion World Tokyo with Mushroom Leather Produ

Author
heri100
Date
2025-04-22 02:46
Views
40
헤리팜스, 버섯가죽 일본 패션월드도쿄 참가 ... 기대주 급부상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25.04.13 22:28



헤리팜스(대표 임성혁)가 버섯가죽 제품으로 일본 패션월드도쿄 박람회에 참가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패션월드도쿄 박람회는 일본 최대규모의 패션박람회로, 아시아 시장의 지속가능한 패션산업을 부각시켰다.
헤리팜스는 8개 주요 박람회 중 하나인 지속가능 패션 엑스포(SUSTAINABLE FASHION EXPO) 에 참여해 친환경 소재, 윤리적 생산, 동물성 원료를 대체할 차세대 소재를 선보였다. 

지난달 말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패션 업계가 기존의 동물 가죽과 합성 섬유 (레자)의 대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헤리팜스는 버섯 균사체를 통해 생산한 소재로 지속가능한 산업소재의 기준을 재재정했다는 평가다.

27년간 균사체 연구와 버섯 농업 생명과학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헤리팜스는 기술과 자연을 완벽하게 융합하는 고품질 친환경 소재를 개발 중에 있다.
헤리팜스의 독자적인 버섯 소재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기존 가죽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물 소비량을 90% 절감한다.

인조가죽(레자)과 달리 자연분해가 가능해 폐기에도 용이하다. 헤리 팜스는 독자적인 생물학적 섬유화 기술과 스마트 농업 시스템을 활용하여 이러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패션월드도쿄의 산업관계자들은 버섯 균사체 소재를 흥미롭게 주시했다.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규제가 강해지는 가운데 돌파구를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헤리팜스 전시품은 아직 대중화 되지 않은 소재로서 산업관계자들에게 여러 궁금증을 갖게 만들었다.

균사체 특유의 냄새를 없앨 수 있는지, 어느정도의 강성이 나올지, 코팅에서 환경유해 물질이 사용되지 않을지가 주된 궁금증이었다.

인테리어와 자동차산업 관계자들은 냄새에 집중했다. 균사체 특유의 냄새는 염색과 코팅 단계를 거쳐 완전히 없애는 것이 가능하다.

또 올림픽에서 사용되는 농구공과 야구공을 제작하는 업체를 만났는데 이들은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고 싶어하면서도 강한 강성을 원했다. 신발제작사들도 마찬가지이다.

러프하게 운용되는 것들이기에 내구성과 신축성 두가지를 동시에 원했다. 

디자인은 크게 세가지 수요로 갈렸다. 균사체 같이 보이는, 특유의 무늬가 있는 것, 염색된 것, 하얗고 깔끔한 베이직한 것이다.

특유 패턴이 있는 소재는 동물가죽으로 비교하면 마치 줄무늬나 피부결 같은 무늬다.

고풍스럽지만 현대적 재해석을 시도하는 일본 현지 기모노 관계자들은 이러한 신소재를 흥미롭게 바라보았다.

또한 인테리어나 몇몇 가구사 또한 상당한 관심을 나타냈다.

패션업계 관계자들은 염색된 소재부터 찾았다. 가방과 자켓, 장갑과 지갑 등에 사용하고 싶어했다. 

헤리팜스는 박람회의 수요를 바탕으로 제품군을 구성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는 환경유해물질, 폴리우레탄 등을 사용하지 않고 내구성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구현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추가로, 헤리팜스는 리브랜딩을 거쳐 '홀론 바이오닉스'로 곧 공식 명칭이 변경될 예정이다.



출처 : 한국섬유신문 (헤리팜스, 버섯가죽 일본 패션월드도쿄 참가 ... 기대주 급부상 - 한국섬유신문)